SK C&C, 대구시와 융합미디어산업 육성 '맞손'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7.05 16:34
SK C&C (148,100원 ▲1,100 +0.75%)와 대구광역시가 손잡고 차세대 융합미디어산업 육성에 나선다.

SK C&C는 5일 대구시청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김신배 SK C&C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차세대 융합미디어산업 육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 C&C와 대구광역시는 이에 따라 통신, 공공, 금융 등 전산업 분야에 걸친 SK C&C의 IT컨설팅, IT서비스 기술, SI사업수행 역량을 기반으로 방송·통신융합, 유무선융합 등 차세대 융합미디어 서비스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대구지역내 3차원(3D) 미디어서비스사업의 육성·발굴과 에너지 및 그린사업과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의 활성화을 위한 IT기반 조성 및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SK C&C는 대구광역시를 첨단 융합미디어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기업과의 기술교류, 공동 사업 개발 등 지역 협력 강화도 모색키로 했다.

특히 내년 개최되는 '2011 세계육상경기대회'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IT협력도 상호 모색키로 했다.

김신배 SK C&C 부회장은 "앞선 IT서비스를 바탕으로 대구시의 차세대 융합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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