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청소년수련시설 특별 안전점검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07.05 12:00

휴가철 맞아 6일부터 4일간

행정안전부는 5일 여름방학 등 본격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오는 6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전문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전국 707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5개도, 11개 시·군에 소재한 21개 시설을 표본으로 전기·가스 관련 규정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 여부, 소화전·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석축·옹벽·절토·사면 등 수혜대비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통해 개선하고 위법사항은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해 벌금·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내린다. 또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관련기관에 통보, 영구적인 안전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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