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보금자리론 금리 공시제도 도입

머니투데이 김한솔 기자 | 2010.07.04 11:08
주택금융공사(HF)는 4일 고객 편의를 위해 보금자리론 금리 공시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달부터 매월 첫 영업일에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공시한다. 특별한 금융시장의 변화가 없을 경우 공시된 금리를 1개월동안 적용한다. 이달 적용되는 보금자리론 금리는 현행과 동일한 연 5.7%(10년만기)~5.95%(30년만기)다. e-보금자리론과 u-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각각 0.2%p와 0.4%p의 금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정금리로 전환이 가능한 설계형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고정금리의 전환시기와 관련해 공시금리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설계형 보금자리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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