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살리기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7.05 06:00
4대강살리기 대학생 서포터즈가 출범한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대전 수공 본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과 차윤정 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살리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4대강살리기 사업지 체험 및 탐방 홍보 △대도시 거리 홍보 △팀별 블로그 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이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은 '해외 물(水)문화 체험 배낭여행' 기회도 주어진다.


추진본부 관계자는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4대강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포터즈에게도 소중하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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