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BMW가 선보일 도심형 전기차인 '메가시티 비히클(Mega City Vehicle)'의 윤곽이 공개됐다.
BMW는 1일(현지시간) 이 메가시티 비히클의 렌더링디자인과 관련 개발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BMW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대량생산될 메가시티 비히클은 차세대 지속가능한 도심형 이동수단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도심의 이동수단을 위한 프로젝트로 개발 중이다.
BMW는 메가시티 비히클의 차체에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를 적용, 철보다 강하면서도 알루미늄보다는 50% 가볍게 경량화 할 예정이다.
BMW는 지난달 1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으며 오는 9월 서울, 10월 홍콩에서 전기차 프로젝트인 '메가시티 비히클'과 액티브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한 다양한 모델들에 대한 시승과 워크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