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목표 초과 달성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07.02 12:00

3500명 취업 목표, 5월말 현재 3618명 취업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안부는 '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3월부터 4개월간 3500명 취업을 목표로 했으나 5월말 현재 361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행안부가 추진하는 2010년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10대 친서민·생산적 사업 중 하나로 희망근로자에게 소기업 등 안정적 일자리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일자리 알선은 희망근로 참여자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간 만남의 장을 개최해 공동면접 등을 통해 진행되며 5월말까지 만남의 장이 총 558회 개최됐다.


지원금액은 노동부 신규 취업 장려수당(월 60만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희망근로 기간을 원칙으로 하되 해당기업에서 계속 고용할 경우 추가 2개월간 지원된다.

행안부는 희망근로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통해 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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