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학교의 빈 교실을 도서실로 만들어 교과서, 참고서, 소설책 등 책 3000권과 책장을 기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패교향왕촌 소학교는 시안 시내에서 40km 떨어진 농촌에 위치한 재학생 363명의 학교로 그동안 제대로 된 도서실이 없어 어린이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2008년 '애심계획'을 발표한 이후 베이징시 홍싼 초등학교, 우한시 소재 창쉔링제중신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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