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 매매ㆍ 전세 동반 하락

이유진 MTN기자 | 2010.07.02 13:27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이 5달 째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셋값도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이번주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0.06%로, 서울과 경기, 신도시지역 모두 일제히 하락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동구가 -0.19%로 가장 크게 떨어졌고, 서울 송파구도 제2롯데월드 건축심의안 통과와 잠실 5단지 재건축 허용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0.12% 하락했습니다.

입주 물량이 많은 강북지역과 입주 2년차가 도래하면서 전세물량이 쏟아지는 서울 송파구가 가격 하락을 주도하면서 서울지역 전셋값도 -0.02%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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