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삼각지역에 노르웨이 문화·예술공간 조성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7.02 11:15
지하철 삼각지역(6호선)에 노르웨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한 테마공간이 들어선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주한 노르웨이대사관과 6호선 삼각지역 지하 공간에 노르웨이 문화·예술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 1층~4층 일부 공간에 노르웨이의 자연경관과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 및 전시관이 건립되고 열차 대기시간에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니갤러리 등이 들어선다.


조성작업은 오는 10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역사를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미는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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