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美판매 35%급증 '역대 6월 최고성적'

머니투데이 뉴욕=강호병특파원  | 2010.07.02 04:06
현대차는 6월 미국시장서 총 5만1205대를 판매, 지난해 6월에 비해 35% 급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미국시장 진출이후 역대 6월중 최다 판매 실적이다. 올들어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5만 57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0% 늘었다.


금년초부터 본격 판매 시작된 신형 투산과 YF 소나타, 엘란트라가 효자노릇을 했다. 투산 판매는 3382대로 작년 6월에 비해 207.5%, 소나타는 작년 6월비 48.7% 늘어난 1만7771대를 기록했다. 엘란트라도 119% 증가한 1만4245대가 팔렸다. 그간 판매가 다소 부진하던 제네시스도 6월 2569대가 팔려 4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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