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판매, 현대차 27%↑·기아차 50%↑

강효진 MTN기자 | 2010.07.02 09:00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계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상반기 판매실적을 보면 현대차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176만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습니다.


내수에서 신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기아차는 국내와 해외에서 99만대를 팔아 50% 급증했습니다.

한편 르노삼성은 상반기 13만 5천대를 팔아 85% 늘었고 37만대를 판 GM대우는 42% 증가했습니다.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던 쌍용차는 3만 6천대를 팔아 지난해보다 180% 급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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