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파업 무리하게하지 않겠다"

강효진 MTN기자 | 2010.07.01 10:48
노조 전임자 수 축소 등을 두고 사측과 대립하다 파업을 결의한 기아자동차 노조가 이달 16일까지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어제 1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투쟁이 장기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파업을 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16일 다시 회의를 열어 파업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