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파업 무리하게하지 않겠다" 강효진 MTN기자 | 2010.07.01 10:48 노조 전임자 수 축소 등을 두고 사측과 대립하다 파업을 결의한 기아자동차 노조가 이달 16일까지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어제 1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투쟁이 장기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파업을 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16일 다시 회의를 열어 파업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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