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문제로 사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기아차 노조는 30일 오후 쟁의대책위원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러나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6일 2차 쟁대위를 다시 소집해 향후 일정을 논의키로 했다.
노조는 또 타임오프제와 관련한 사항을 7월 2일 논의하자는 사측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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