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EC, 직장폐쇄소식에 급락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0.06.30 09:42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KEC가 구미공장 직장폐쇄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30일 오전 9시40분 현재 KEC는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1570원을 기록중이다. 하한가 잔량은 232만주가 쌓였다.

KEC는 이날 반도체 부품제조 부문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타임오프제 등 노조 쟁의행위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회사 재산과 시설보호 차원에서 부분적 직장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생산중단금액은 1164억원으로 지난해 생산총액 대비 45%다. 이는 연간 생산금액이라서 직장폐쇄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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