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시아나항공 3일째↑ '독야청청'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10.06.30 09:31

31개월만에 1만원 돌파… 항공 및 해운주는 동반 약세

국내증시 하락으로 항공 및 해운주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3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전일대비 3.93%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이 만원을 넘어선 건 2007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속에 전날 미국증시가 급락하면서 운수창고업은 1% 넘게 하락중이다. 대한항공은 0.84% 내림세며, 해운주인 대한해운(-2.86%)과 한진해운(-1.75%), 현대상선(-1.83%)도 동반 약세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5. 5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