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투표에 찬성표를 던진 이들은 105명으로 이들 중에는 임태희 노동부 장관,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포함돼 있다. 특히 임 장관은 이날 오후 예정돼 있던 노동부 일정을 뒤로 미루고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계인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하고 있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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