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삼성電 '혈액검사기' 본격 판매 나서

임원식 MTN기자 | 2010.06.30 14:13
중외제약삼성전자와 손잡고 다음 달부터 병의원을 대상으로 신개념 혈액검사기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섭니다.





일반 의원에서 10여 분 만에 간이나 심장질환, 당뇨 등 20여 가지의 질환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이 검사기는 정보기술과 의료분야를 접목시켜 만든 신개념 제품으로, 지난 2007년 삼성종합기술원이 개발했습니다.


지난 3월 삼성전자와 이 제품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사전 마케팅을 벌여온 중외제약은 진단시약사업부를 통해 앞으로 이 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