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스마트폰 통합보안솔루션 'M-쉴드' 출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6.29 11:06

스마트폰서 안전한 금융 및 모바일 오피스 환경 지원

SK C&C (148,100원 ▲1,100 +0.75%)는 자회사인 인포섹과 공동으로 스마트폰 통합보안 솔루션 'M-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M-쉴드는 스마트폰 환경에서 3G, 와이파이(WiFi), 와이브로, 블루투스를 이용할 때 이상행위를 탐지 및 차단하고, 도청 등 악성행위를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탐지하고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모바일 이용환경을 보장한다.

또한 스마트폰 분실, 도난이 발생할 경우 위치정보를 활용해 스마트폰 추적 및 원격 스마트폰 잠금을 실행하고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내부 저장정보를 삭제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M-쉴드는 고객들이 인증서 하나만으로 다양한 온라인 결제서비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증서 및 결제정보 암호화는 물론 인증정보와 카드 및 결제 정보 등에 대한 별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모바일 오피스에서 인증 이외에 중요한 기능인 문서보안을 유선 문서 보안기능과 연동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모바일 오피스 환경의 안전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준다.

이밖에 보안지식이 낮은 개인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시스템 자동설정기능을 제공하고, 모바일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SK C&C 관계자는 "M-쉴드는 금융은 물론 기업 및 공공 기관 등 전 산업 분야의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환경 구축을 보장하는 통합보안 솔루션"이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금융거래 시장은 물론 스마트폰 개인사용자 및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기업 보안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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