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은행주가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 부문의 경쟁 격화가 이런 기대감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CD금리 하락은 3개월간의 시차를 두고 대출 금리에 모두 반영되기 때문에 6월까지는 예금은행의 예대금리차는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순이자마진(NIM)은 5월을 기점으로 6월 반등이 예상된다는 것.
최 애널리스트는 "수신과 대출에 적용되는 금리는 보유 잔액을 가중치로 해 평균을 낸 것으로 연체 이자 회수 등의 요인은 미반영 된다"면서 "분기말 연체이자 회수 효과로 NIM은 반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