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헤이워드 CEO 사임 계획 없어"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06.28 20:44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를 일으킨 BP는 사임 압력을 받고 있는 토니 헤이워드 BP 최고경영자(CEO)가 사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원유 사고 수습 중 미국 의회 청문회를 회피한데 이어 주말에는 요트 관람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헤이워드 CEO가 여전히 CEO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이워드 CEO가 현재 러시아를 방문 중인 가운데 한때 사퇴 및 후임자 발표설이 돌았으나 BP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사생활 논란' 허웅 측, 故이선균 언급하더니 "사과드린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