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이날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한나라당은 화합과 쇄신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기약할 수 있는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만 바라보는 과거형 리더십과 오만·독선·갈등의 구체제를 탈피하고 주류·비주류·세대간 화합, 대등한 당·청 관계를 이뤄내 통합과 미래의 신체제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여·야 국회의원 100여 명을 비롯해 지지자 5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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