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처는 적도기니 국영기업 아바약(ABAYAK S.A.)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선수금은 30%인 1800만 달러(약 219억)이다.
한편 남광토건은 이날 "건설사 구조조정 대상 명단에 포함됐다"며 "주택경기 침체로 인한 공사대금 회수 지연, 과도한 부동산 PF 등으로 C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워크아웃 추진 여부를 주채권은행과 협의해 다음달 28일까지 재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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