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용선前시의회사무처장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6.28 09:07
서울시는 임기 3년의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용선(54·사진) 전 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임명던 이 이사장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78년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시 시정개혁단장, 서울시립대 사무처장, 광진구·성북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시내 도시고속도로 및 청계천·광화문광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주요시설물을 관리하고 공영주차장, 벽제 서울시립 승화원 등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시 간부 출신이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돼 시정 경험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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