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 3기 입주기업 공개모집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6.28 06:00

서울시, 입주자에 개별 창작공간 무상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서울시는 2010년도 '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 제3기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상암동 DMC단지 첨단산업센터에 위치한 디자인전문 지원시설로 개인 창작공간은 A형(29.7㎡) 30개실과 B형(14.85㎡) 15개실 총 45개이다. 공동 작업실, 공용 장비실, 정보자료실, 사진스튜디오, 회의실 등의 공용 창작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2008년 9월 1기 45개사가 처음 입주했고 지난해에는 17개 업체가 입주했다. 입주자에게는 입주기간 1년 간 임대료, 보증금 무상지원, 창작공간 및 시설이 지원된다. 또 시의 마케팅 지원, 디자인정보 제공, 전시지원, 디자인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입주모집은 1기 입주기업의 최대입주 기간이(2년) 완료되는 시점을 맞아 약 25개 기업 이상이 입주 가능하다. 서울 소재 디자인전문기업(1~3인) 및 신규 창업 디자이너가 대상이다.

입주신청 제출 서류양식은 다음달 9일부터 '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designstudi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우편 및 택배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사무실(02-3153-71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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