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소외 어린이에 의료 봉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6.27 10:25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은 지난 26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보육원 'SOS 어린이마을'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시력, 청력, 고막, 척추측만증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다.

건강검진 직후 어린이들은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정비 중인 항공기를 견학했다.


지난 1969년 창설된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내과, 산업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전문의 5명을 비롯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산업위생기사 등 의료진 60여 명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항공사 의료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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