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첫날 판매량, 150만대?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0.06.26 11:32
애플 아이폰4의 첫날 판매량이 150만대에 달한다는 추산이 제기됐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 인터넷판에 따르면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 예어 라이너는 25일(현지시간) 투자자 보고서에서 아이폰4가 출시된 지 하루 반나절 만에 150만대 팔린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이전의 모든 애플 제품을 뛰어넘는 출시일 판매 기록이다.


라이너는 미국 내 선주문 물량을 60만대, 애플 스토어 판매량을 10만대, 베스트바이 판매량을 5만대로 각기 추산했다. 그는 해외 판매량도 이에 준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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