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의 경우 C등급을 받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이 9개사, D등급 퇴출 대상은 7개다. 조선의 경우 워크아웃 1개, 퇴출 2개로 분류됐다. 이밖에 해운사 중 1곳이 워크아웃 대상으로 확정됐고, 기타 대기업 중엔 27개사 워크아웃 대상으로, 18개사는 퇴출 대상으로 선정됐다.
채권은행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전체 평가 대상 기업은 모두 1985개다.
한편 채권은행은 퇴출대상 기업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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