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활성화 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평택(경기)=김춘성 기자 | 2010.06.25 15:08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25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CIQ(Customs·Immigration·Quarantine) 및 민관관계자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는 상반기 마케팅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관해 발표하고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기준과 지급시기 등을 설명했다. 이어 평택항 상반기 물동량 실적을 발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까지 1~6월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누계 실적은 19만9590TEU로 지난해에 비해 17%(2만9356TEU) 증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세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중부지원, 국립식물검역원 중부지원, 평택지방해양항만청, 경기도, 평택시 항만지원사업소, 평택항발전협의회, 평택항보세창고협회, 장금상선, SITC, 연운항훼리, 평택컨테이너터미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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