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6일 서울역서 '쉬운 재즈연주회' 개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0.06.25 10:18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오는 26일 오후 5시30분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고객에게 다가가는 쉬운 재즈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리데아 앙상블(단장 고혜영)'이 공연을 맡아 재즈 입문서인 'Just Swing It'에 수록된 곡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스와니강(연주 황미희)', '섬집아기(연주 유덕순)' 등 일반인에게 사랑받았던 동요와 '고향의 봄(연주 차혜자)', '오늘 같은 밤(연주 김미자)' 등 다양한 장르의 가곡과 가요도 재즈풍으로 편곡, 연주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재즈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객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공연" 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공연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연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더욱 다가서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사생활 논란' 허웅 측, 故이선균 언급하더니 "사과드린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