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리데아 앙상블(단장 고혜영)'이 공연을 맡아 재즈 입문서인 'Just Swing It'에 수록된 곡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스와니강(연주 황미희)', '섬집아기(연주 유덕순)' 등 일반인에게 사랑받았던 동요와 '고향의 봄(연주 차혜자)', '오늘 같은 밤(연주 김미자)' 등 다양한 장르의 가곡과 가요도 재즈풍으로 편곡, 연주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재즈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객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공연" 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공연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연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더욱 다가서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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