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보쉬와 전략적 비즈니스 제휴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0.06.24 17:28
↑24일 최광규 금호타이어 신유통개발 담당 임원(왼쪽에서 두번째)과 김민 한국로보트보쉬(주)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협약에 서명하고 악수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한국로버트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사업부와 상호 비즈니스 발전과 협력을 위한 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로버트보쉬는 독일 보쉬의 한국 내 자회사로 자동차부품뿐만 아니라 전동공구 및 자동차 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번 장비공급계약 체결로 금호타이어와 한국로버트보쉬는 전략적 제휴 파트너로서 비즈니스 발전과 이익 증진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금호타이어 대리점 지원을 위한 샤시 및 타이어 관련 장비의 전략적 지원, △금호타이어 대리점의 수익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 △금호타이어 대리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 부품의 전략적 지원, △금호타이어 대리점을 위한 교육 센터 오픈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사간 이익 발전과 증대를 위한 협력 지원 등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13년 6월까지다.

최광규 금호타이어 신유통 개발담당 임원은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사인 보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격과 품질 모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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