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스카이뉴팜 이사선임 주총 소집 허가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0.06.24 12:00
스카이뉴팜은 주식회사 천지산과 최대주주 배일주씨가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소송과 관련, 법원이 임시 주총 소집을 허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임시 주총에는 배일주 씨를 포함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 등 이사 선임 안건이 올라간다.

법원은 지분율 3%가 넘는 주주가 임시 주총 소집을 요청했으나 스카이뉴팜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있는 사실이 소명돼 주총 소집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카이뉴팜은 오는 8월 6일 오전 9시 경기도 공장 대강당에서 주총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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