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대기 수요가 많은 것을 감안해 약 5만대의 초도물량을 생산, 24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25일부터 전국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달말까지 주문 물량은 총 30만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시장 수요를 고려했을 때 공급 물량이 출시 초기 다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나 최대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물량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출시에 맞춰 교육, 생활, 날씨, 뉴스, 증권 등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을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 앱스'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S'는 10.08센티미터(4.0형) '슈퍼 아몰레드', 9.9밀리미터(mm) 초슬림 '슈퍼 디자인', 멀티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하는 '슈퍼 애플리케이션' 등 '3S'로 새로운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는 삼성 휴대폰의 20여년 역량을 총 결집해 만든 걸작 스마트폰"이라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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