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안드로이드 관련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0.06.24 16:56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와 KT(회장 이석채)가 24일 서울 구로동 마리오타워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벤처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기술적 측면부터 사업상 유의점까지 고루 다루었다는 게 특징. 안드로이드 구조 및 오픈에코시스템, 안드로이드 라이센스 정책,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 안드로이드 구조 및 진화방향, 에코시스템의 개요, 마켓과 애플리케이션을 설명했다.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안드로이드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및 고려사항을 소개했다.


개발사례로 애플리케이션 기획 및 디자인, 보안 및 인증, 애플리케이션 테스팅 및 배포 등을 다루었다.

전대열 상근부회장은 “안드로이드는 아이폰과 함께 시장 트렌드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벤처기업이 소비자의 높은 기대수준을 충족시키는 콘텐츠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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