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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평가가 23일 벽산건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안정적)로 끌어내렸다.
기업어음(CP)의 신용등급은 A3-에서 B+로 조정됐다.
한신정평가는 △ 민간건축 사업에 대한 자금선투입 △ PF우발채무 현실화로 인한 재무안정성 악화 △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준공시기 집중으로 인한 운전자금 부담 확대 전망 등을 반영했다.
지난 18일에는 한국신용평가에서 벽산건설의 회사채와 CP 신용등급을 각각 BB+(안정적), B+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도 21일 벽산건설의 CP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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