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당선자는 이날 인천시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수도권에 있으면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갖춰 높은 기업 입지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관석 인천시 인수위 대변인이 전했다.
삼성 한화 롯데 웅진 등 세종시 투자 예정 기업들은 지난 22일 국회 국토위에서 세종시 수정안 관련 4개 법안이 부결되자 세종시 투자계획을 재검토하거나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송 당선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국내 대기업을 유치해 외국 기업과 연구소 유치, 일자리 창출 등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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