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는 '크루즈 여행' 어떻게 입지?

머니투데이 이명진 기자 | 2010.06.23 16:02
사진 제공 오바드, 골든듀

바닷바람에 살랑이는 쉬폰 드레스와 챙이 넓은 모자, 오버 사이즈의 선글라스가 쇼윈도를 장식하며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바야흐로 바캉스 시즌이다.

‘여행=여름휴가’라는 생각처럼 여름을 위해 1년 전부터 계획적으로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크루즈 여행과 같은 가족 단위여행도 늘고 있다. 달콤한 크루즈 여행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썸머 버케이션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크루즈 여행을 준비하는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편하면서 우아함을 잃지 않는 것이다.

크루즈에서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캐주얼한 피케셔츠와 스키니한 크롭팬츠,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와 볼드한 주얼리의 매치다. 이런 필수아이템들만 갖춰도 선상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에서 세련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또한 선상의 파티처럼 우아한 자리엔 로맨틱한 의상이 필요하다. 보라, 빨강, 오렌지 등 감각적인 컬러의 맥시 드레스는 한번 도전해 볼만하다. 평소와 달리 감각적인 컬러는 선상에서 대비효과를 줘 더욱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에 도움이 된다.


달콤하고 우아한 크루즈 룩을 완성시키는 아이템은 주얼리이다. 볼드하고 컬러감 있는 주얼리 하나만으로도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아난다.

낭만을 부르는 바캉스, 따뜻한 햇살 속에 한가로이 낭만을 즐기는 스타일리쉬한 당신을 상상해보라. 감각적인 스타일매치로 패션피플다운 면모를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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