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대표 선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 2의 차두리'로 지목됐다.
주인공은 프랑스의 수비수 가엘 클리쉬(Gael Clichy)다. 차두리 선수와 가엘 클리쉬 선수는 닮은 점은 총 3가지다. 빡빡머리에 거무스름한 피부의 외모가 닮았으며, 두 선수 모두 등 번호가 22번이다. 키도 181cm로 똑같다.
한 네티즌은 "가엘 클리쉬는 차두리보다 5살 어린 동생뻘"이라며 "두리봇2가 틀림없다"고 말했다.
'두리봇2'로 지목된 가엘 클리쉬는 미모의 부인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부인 샤를렌 쉬렉은 모델 뺨치는 몸매와 외모로 잡지와 광고에도 다수 출연했다.
한편, 슬로바키아 수비수 얀 두리차(Jan Durica)도 차두리와 비슷한 이름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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