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정책 'UN공공행정상'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6.23 16:00
서울시는 시의 여성 친화적 도시정책인 여행프로젝트사업과 저소득층 지원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사업이 'UN 공공행정상'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00년 신설된 UN 공공행정상은 UN경제사회처가 매년 전 세계 우수 정책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가했다.


UN은 "서울시의 뛰어난 성과물들이 대한민국의 행정개선과 공익증진에 탁월한 기여를 했으며 공공서비스에 헌신하는 타 기관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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