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아파트 분양대금 환급이행 급증

이유진 MTN기자 | 2010.06.23 13:35
건설사의 분양보증 사고가 늘어나면서, 대한주택보증의 '환급이행' 규모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분양보증 환급이행 규모는 5천 5백 억 원으로 지난 한해 환급액이 9천 4백억 원임을 감안할 때 올해 증가폭이 훨씬 빠르다고 집계했습니다.


'환급이행'이란 건설사의 부도로 사고 사업장이 발생했을 경우, 주택보증에서 분양계약자들의 동의를 받아 분양대금을 다시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경기침체로 부도나 법정관리에 처한 건설사가 있따르면서 이달 현재 분양보증 사고 금액은 1조 6천6백 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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