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제2롯데월드 123층 허용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10.06.22 21:08

(상보)건축계획안 서울시 심의 통과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건축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22일 열린 제21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구 신천동 29 일대 '잠실 제2롯데월드' 건축계획 심의안이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심의안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는 지하 6층~지상 123층, 최고 높이 555m, 연면적 78만2497㎡ 규모로 건립된다. 123층짜리 초고층 빌딩 외에 10층 안팎 7개동도 들어선다.


롯데그룹은 당초 112층, 총면적 60만7849㎡ 규모로 계획했다가 지난해 9월 설계를 변경해 송파구를 거쳐 서울시에 제출한 바 있다. 롯데는 제2롯데월드 건립공사를 올 연말쯤 시작해 2014년 완공할 계획이다. 송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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