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기업어음 신용등급 '부정적 검토대상' 하향조정

조정현 MTN기자 | 2010.06.22 17:35
한국기업평가는 벽산건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종전 'A3- 투자등급'에서 'A3- 부정적 검토 대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기평은 주택경기 침체로 지난 4월 기준으로 벽산건설의 가용자금이 4백2억 원에 불과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 우발채무 6천2백25억 원 가운데 80%가 1년 안에 만기 도래할 예정이어서 상환 부담이 가중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주택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금융권 상황도 우호적이지 않아 지난해 일산 식사지구에서 확보한 유동성도 급격하게 소진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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