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하반기 행정인턴 6800명 모집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6.22 12:00

이달 중 모집 완료, 7월부터 업무시작

행정안전부는 올 하반기 행정인턴을 이달 중 모집 완료하고 7월부터 채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약 6800명 규모며 중앙부처 1500명, 지방자치단체 5300명이다.

행정인턴 모집은 신규자를 우선 채용하고 미달된 경우 상반기 행정인턴 재채용이 가능하다. 재채용에서는 저소득층, 여성가장,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이 우선 대상이다.

하반기 행정인턴은 인턴의 전공을 고려해 업무분야별로 선발·배치하며 민간기업의 취업연계 강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이나 우량 중소기업에서의 현장 수습을 2개월간 실시하고 직무분야별 취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정보는 기관과 업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채용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채용 공고문은 행정안전부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 노동부 일모아(http://www.ilmoa.go.kr), 각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동호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행정 인턴십은 정부업무 지원과 함께 직장생활 체험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의의가 있는 만큼 행정인턴들이 자신감 있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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