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앙자원봉사센터 출범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6.22 14:00

지역자원봉사센터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수행

전국 248개 지역자원봉사센터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중앙자원봉사센터가 문을 열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자원봉사센터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 등 자원봉사센터의 허브기능을 수행할 중앙자원봉사센터가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개소식을 열고 2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의화 국회부의장, 주호영 특임장관, 강병규 행정안전부 제2차관 등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기업, 학계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병규 차관은 이날 "그동안 자원봉사센터는 지자체에만 설치됐고 국가 차원의 중심센터가 없었다"며 "중앙자원봉사센터가 전국 센터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해 자원봉사참여 확대 등 자원봉사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중앙자원봉사센터 출범을 기념해 개최된 기념세미나에서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이찬범 대외협력 국장이 G20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해 '국가브랜드와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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