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서울 양평사업소, 2012년 신축 이전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6.22 10:25
↑르노삼성차가 서울 가산동에 2012년 신축 이전하는 사업소

르노삼성이 영업점과 서비스 센터를 함께 갖춘 양평사업소를 신축 이전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접근성과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업 지점과 정비 센터를 갖춘 복합매장인 서울 양평사업소를 2012년까지 금천구 가산동으로 신축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면적 1만 5000㎡에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새롭게 단장될 르노삼성 양평사업소는 고객 상담에서부터 A/S까지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지는 최첨단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로 거듭날 예정이다. 새 사업소는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께 완공된다.


그렉 필립스 르노삼성 영업본부 부사장은 “향후 자동차 산업의 핵심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넓어진 면적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작업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양적 서비스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올 초부터 매장 디자인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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