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디지털도어록 '샤크'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6.22 09:48
서울통신기술은 보안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디지털도어록 '이지온 샤크'(SHS-2320)를 시판했다고 22일 밝혔다. 가격은 18만9000원.

이 제품은 2개의 갈고리형 볼트를 장착, 문틈을 벌려 침입을 시도할 경우 문이 열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한 외출 중 외부에서 비정상적인 도구를 이용해 내부에 있는 문 열림 버튼을 누를 경우, 문이 열리지 않도록 적외선 감지기능도 장착했다.

이 제품은 아울러 최첨단 허수기능(Random Security Coding)으로 도어록 자체에서 자동으로 2개 가변 번호가 무작위로 생성되고 이 번호를 입력한 뒤 자신의 비밀번호(4 ~ 12자리)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출입방식도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고 스마트폰(유심 칩), T-money, 키 태그, 신용카드 외에 사용자 설정에 따라 카드와 비밀번호를 모두 인증하는 이중 출입인증으로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출입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전기충격(ESD)에 대한 방지기술로 고전압 전기충격에도 견딜 수 있으며 화재 감시센서가 있어 실내에서 고온이 발생할 경우 경보음이 발생한다.

이밖에 △건전지 교체 알림, △출입인증 및 설정, △이중 잠금 기능 설정 등이 도어록에 아이콘으로 표시돼 사용자가 보안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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