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돌 사고 'SLS AMG', 뒷모습은 멀쩡하네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6.21 18:16
↑출처:카스쿠프

메르세데스-벤츠의 슈퍼카인 'SLS AMG'가 대형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화제다.

21일 미국의 자동차전문사이트인 카스쿠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만달러(2억3480만원)짜리 벤츠 SLS AMG가 러시아 브랜드인 '라다 112'와 충돌했다. 탑승자가 다치진 않았지만 SLS AMG 왼쪽 보닛부분이 크게 부서졌다.

SLS AMG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슈퍼카로 벤츠 최초의 걸윙도어(차문이 하늘을 향해 열리는 형태) 모델인 `300 SL'의 디자인을 이어받은 모델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17Km/h에 이른다.

SLS AMG는 차대는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부품업체 ‘마그나 슈타이어’ 공장에서 생산돼 독일에서 조립되며 엔진은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사의 8기통 6.3ℓ 엔진을 얹는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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