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전력·가스등 공공요금 순차적 인상"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0.06.21 12:49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하반기에) 전력·가스 등 공공요금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공공요금의 경우 적정 수준에서 물가에 주는 영향을 감안, 순차적으로 가격을 현실화하는 방법을 쓴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정부는 공공기관 원가절감 및 경영혁신 노력을 감시하는 등 공공요금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유가상승분 등을 반영하지 못해 공기업 적자가 확대되면 재정에 부담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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