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내수우량 우선주, "잘 나가네"

머니투데이 정영화 기자 | 2010.06.21 11:34
내수우량기업들의 우선주가 21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7분 현재 유한양행우선주가 3.7% 올라 12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대림산업우선주도 5.6%올라 2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CJ씨푸드1우는 상한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오롱우선주가 3% 오르고 있고 한국유리우는 상한가를 경신하고 있다. LG우가 1.7% 상승하고 있고 롯데칠성우도 1.1% 오르고 있다. 최근 잇단 상한가 행진 등 급등 행진을 벌였던 태평양우는 이날 0.5% 오르고 있다.


최근 내수주가 국내 내수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시세가 좋은 데다, 우선주들은 배당매력과 더불어 보통주에 비해 가격메리트가 있다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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