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원유 유출 보상금 1억400만弗 지급"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06.20 18:39
BP가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와 관련, 보상금을 청구한 주민들에게 총 1억400만 달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P는 최근까지 피해 주민들로부터 총 6만4000건의 보상금 청구를 접수 받았으며 지난 7주 동안 3만1000장의 수표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BP는 보상금 청구에서 수표 지급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4일이며 절차가 복잡한 경우에는 보상금 지급까지 7일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4. 4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