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인 서울 대학생 사진 공모전'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6.20 09:00

내달 11일까지 펀키아 홈피서…본선서는 쏘울 시승하며 서울 디자인 명소 촬영

↑기아자동차는 서울시와 함께 대학생 대상 사진 공모전 '쏘울 인 서울 (SOUL in SEOUL)'을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펀키아(www.funkia.co.kr) 홈페이지에 참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기아차가 대학생의 시선으로 쏘울과 서울시를 사진에 담는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아자동차는 서울시와 함께 '쏘울 인 서울 (SOUL in SEOUL) 대학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휴학생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대학(원)생 개인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펀키아(www.funkia.co.kr)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희망자들은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쏘울과 서울의 디자인(Design of SOUL & Seoul)'을 주제로 기아차 쏘울과 서울시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거나 '생활 속의 디자인 (Design of Life)'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촬영하면 된다.

기아차는 예선 출품작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총 20작을 선정해 다음달 22일부터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내달 22일에 동대문 디자인 파크에서 본선의 주제를 발표하고 시승 차량을 전달하는 발대식을 갖고 8월 22일까지 '쏘울 인 서울(SOUL in SEOUL)'을 주제로 쏘울을 타고 서울도심 곳곳을 자유롭게 촬영하며 작품을 제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예선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넷북, 외장하드,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며 본선 진출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기아자동차 사장상, 서울시장상 (각 1인)에게는 장학금 500만원, 우수상 3인에게는 장학금 각 100만원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쏘울과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시가 만나 대학생들에게 기아차와 서울의 디자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며 “쏘울을 직접 타보고, 쏘울의 우수성과 디자인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서울의 숨어있는 디자인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에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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